여자프로농구 BNK가 신한은행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BNK는 25일 신한은행으로부터 센터 박성진(185㎝)과 포워드 변소정(180㎝)을 영입했다. 대신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했던 가드 신지현(174㎝)과 2024~2025시즌 W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내줬다.
변소정은 미래가 기대되는 파워 포워드다. 앞으로 BNK 외곽과 골밑을 책임져줄 루키다.
뿐만 아니라 BNK는 자유계약선수(FA) 센터 이하은(184㎝)을 함께 영입했다. 이하은은 영리한 빅맨으로 인사이드 움직임이 좋으며 약해진 골밑을 보강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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