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새 프로젝트 '빛 나는 SOLO'가 일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는 일본 최다 이용률을 자랑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비롯 간테레도가, 비디오마켓, 크랭크인!비디오 등 현지 8개 OTT 플랫폼 추가 편성을 확정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일본 주요 플랫폼 중 하나인 레미노(Lemino)에서 K팝 버라이어티 데일리 시청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4개 에피소드 모두 종합 인기 랭킹 1위에 올랐다. 여러 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임에도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레미노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태국 oneD 예능 부문 4주 연속 1위, 대만 friDay Video 예능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트레저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던 터. 여기에 보다 많은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 만큼 그 상승세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이다. 멤버들이 트레저캐슬에서 나흘의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 여성 출연진의 선택을 받는 과정을 담는다. 최현석·요시·도영·박정우·소정환이 출연하는 파트2는 오는 7일 오전 12시 3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빛 나는 SOLO' 파트2에서 활약할 최현석의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최현석은 모노톤의 수트에 볼드한 액세서리와 비니를 매치, 특유의 힙한 아우라로 예능 유니버스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