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인 배우 김무열을 놀라게 했다.
31일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9년 만에 다시 간 베.를.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화장을 하면서 “다시 맞는 브러쉬로 이렇게 한번 깔아주고, 이런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는 조명이 되게 노랗다 오빠”라며 “그래서 되게 노랗게 보여. 얼굴이. 나 지금 얼굴이 노래?”라고 물었다. 이어 윤승아는 “이것 때문에 그런가 보네”라며 거울 조명을 확인했다.
그는 “오늘 메이크업이야”라며 “나 많이 늘었지?”라고 물었다. 김무열은 이에 “잘 돼가고 있어”라고 화답했지만 윤승아에게서는 “끝난건데...?”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당황했나 보지?”라고 물어 김무열을 놀라게 했다. 김무열이 “아니 아니야”라고 둘러대자 윤승아는 “혹시 뭘 더 할 줄 알았어?”라고 물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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