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11년 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념행사라고 아이폰에 뜸. 이게 결혼식인 줄 알았나봐요. 옆에 있는 남편은 내 안의 모든 것 드라마할 때 신하균 선배님이었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1년 전 신하균과 함께한 웨딩 촬영. 이민정과 신하균은 지금과 다름없는 무결점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해시태그로 ‘시간 여행’, ‘웨딩사진’, ‘11년 전’이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팬들은 “예뻐도 너무 예뻐”, “완벽한 투샷”, “그 드라마 너무 재미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한 팬은 “11년 전보다 지금이 더 젊어 보이는 건 무슨 일?”이라고 댓글 달았고, 이민정은 “거짓말 보탠거라도 기분좋으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2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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