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현재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인 배우 손태영이 영어 공부 고충을 공유했다.
5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손흥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김미경 강사의 강연을 듣고 후일담을 나눴다. 그는 “새해면 항상 계획을 세우니까 선생님 강의 딱 듣고 마음가짐이 좀 달라졌어요”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옆에서 “진짜 영어 공부 하세요”라고 부추겼다. 손태영은 “해봤어요. 영어 학원도 다니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힘들더라고. 애(육아)랑 같이 하기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권상우는 “내가 와있으면 라이드도 해주고 도움이 될 텐데”라고 전해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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