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23/09/26/20230926518084.jpg)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식 후 소감을 전했다.
26일 안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파란 하늘이 유난히 예뻤던 9월의 청명한 가을날. 저희 두 사람 부부의 연을 맺으며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23/09/26/20230926518081.jpg)
그는 “바쁘신 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하고 소중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 두사람 감사의 마음 늘 간직하며 일상의 소중함에 늘 감사하고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23/09/26/20230926518082.jpg)
이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한 분 한 분 세세하게 챙기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식장으로 모시지 못한 분들에게도 너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곧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23/09/26/20230926518083.jpg)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혜경이 남편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가 담겼다.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 “역대급으로 예뻤어요”, “축하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안혜경은 24일 송요훈 촬영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