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정민은 개인 SNS를 통해 “왼쪽은 2년 전 6월, 오른쪽은 2023년 6월 지난주 휴가 갔다가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수영복을 입은 그의 모습. 다이어트 후 확연한 변화를 자랑하는 그의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그는 “동일인물 맞나 싶고, 다소 충격적이신가요? 네, 동일인물 이정민 맞습니다. 저도 사실 사진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흔두살의 나이로 늦둥이를 임신한 저는 임신 6개월임에도 체중이 이미 20㎏ 가까이 불어나버린 상황이었죠”라면서 “과연 예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막연하게 두렵고, 실제로 출산 후에 노력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민은 2005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 MBC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며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