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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콘’ 김준수 “합동공연 ‘드콘’ 이후 14년 만…감회 남달라”

입력 : 2023-06-10 20:36:58 수정 : 2023-06-11 0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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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아일랜드 제공

가수 김준수(XIA)가 ‘위버스콘’으로 14년 만에 동료들과의 합동 무대에 섰다.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2023 Weverse Con Festival)’이 열렸다. ‘위버스콘’에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올랐다. 

 

김준수는 자신의 무대에 앞서 선배 엄정화의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소개를 위해 먼저 무대에 올랐다. 이어 자신의 인기 발표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강렬한 포문을 연 김준수는“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 합동 공연을 한 게 바야흐로 2009년이다. ‘드림콘서트’가 마지막”이라고 돌아봤다.

 

웃음이 터진 관객들을 따라 웃으며 “무려 14년 만에 멋진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 그만큼 내겐 이 순간이 새롭고 신기하기도 하고 감회가 남다른 날이다. 위버스 관계자와 하이브 임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능숙한 멘트를 이어갔다. 

 

14년 만에 무대에 선 자신 만큼이나 합동 공연이 오랜만일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여러분 마음에 저마다의 아름다운 이것이 피어났으면 좋겠다”며 ‘꽃’ 무대를 선보였다. 분위기를 바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로 큰 사랑을 받은 ‘하우 캔 아이 러브 유(How Can I Love You)’로 감성 스테이지를 꾸몄다. 

 

김준수는 “내가 음악으로 꿈꾸는 파라다이스가 있으면 뭘까 생각해봤다. 결국 많을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것 아닐까”라고 답하며 “‘나비’의 가사처럼 계속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마음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한 걸음씩 내딛는 XIA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위버스콘’ 출연에 대한 고민도 언급했다. “어린 친구들과 어울려서 하는 공연이다. 내 팬이아닌 분들도 계실 거다. 그래도 열렬한 환호와 응원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 홍보도 잊지 않았다. “내일 낮부터 또 공연이지만 이 무대에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며 “혹시나 저를 더 보고싶은 마음이 계시다면 곧 단독 팬미팅을 하니 시간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슬쩍 들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수는 ‘나비’, ‘컬러 미 인(COLOR ME IN)’에 이어 흥 넘치는 ‘인크레더블(Incredible)’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띄우며 자신의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10일과 11일 양일간 공연하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아웃도어 페스티벌 형식의 ‘위버스파크’(88잔디마당), 퍼포먼스와 공연 연출에 힘쓴 ‘위버스콘’(KSPO DOME)과 위버스콘을 야외 공간에서 중계하는 ‘라이브플레이’(88잔디마당)으로 구성된다. 보이넥스트도어를 비롯해 백호, 비투비, 엔하이픈, 제레미 주커, 르세라핌,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김준수, 지코 등의 굵직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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