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태연의 콘서트를 찾았다.
3일 서현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연의 단독 콘서트를 찾은 그의 모습. 서현은 태연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와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언제나 그렇지만 탱콘은 레전드. 세상 제일 반짝반짝 빛나며 행복해하는 언니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행복했고 코끝이 찡했어요. 자랑스러운 울 탱구 언니 막냉이가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태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후 4일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가 콘서트를 방문하며 SNS에 인증샷을 남겼다.
윤아는 “내가 좋아하는 곡들 많이 나와서 행뽀옥. 이쁘고 잘하고 다하쥬”라 했고, 효연은 “태연이도 소원도 멋쪄”라고 후기를 남겼다. 특히 수영은 영상을 게재하며 콘서트 실황을 전하기도.
데뷔 15주년에도 여전한 그들의 우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태연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를 열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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