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빙판 위로 돌아왔다.
18일 김연아는 개인 SNS를 통해 동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케나다 벤프 국립 공원의 호수 레이크 루이스에서 오랜만에 피겨 스케티팅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 해당 영상은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23년 5월호가 제작했다.
김연아는 “왕년에 얼음 좀 탔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여전한 실력을 뽐내는 김연아의 자태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좀…이 아닐 텐데”, “왕년이라니 당신 지금도 탑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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