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14기 정숙, 남성 출연자 보자 “다 관심 없어…빨리 집에 가고파” (나솔)

입력 : 2023-04-20 10:40:00 수정 : 2023-04-20 10:17:4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나는 솔로’ 14기 정숙이 남성 출연자들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모두 마친 후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장자 정숙은 “나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다. 빨리 집에 가고 싶어졌다”고 솔직하게 심정을 밝혔다.

 

정숙의 말에 다른 여성 출연자가 “연상은 싫다고 그래서?”라고 묻자 정숙은 “그것도 좀 그랬던 것 같고. 나이 알고 나니까 훅 떨어진 게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순자가 “연하를 한 번도 안 만나보셨냐”고 묻자 정숙은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라며, “근데 이런 연하는 아니었다. 뭔가 찌릿찌릿한 연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숙은 “근데 지금은 ‘네가 연하라고?’ 이런 연하들밖에 없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정숙은 “뭔가 생각보다 다 너무 어렸다. 그래서 현타가 왔다. 기분이 확 상했다”라며, “그거는(나이는) 내가 바꿀 수 있는 사실이 아니잖아”라고 연하를 선호하는 남성 출연자들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이번 14기는 ‘40대 특집’으로 펼쳐진다.

 

사진=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