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김병철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오늘(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정화와 김병철이 출연해 서로 180도 다른 결혼관을 선보인다.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는 엄정화와 달리 김병철은 “결혼을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어 김병철의 이야기를 듣던 엄정화는 돌연 결혼관을 취소하며 폭탄 발언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지난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덥석 잡은 뒤 “잘 있었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상민이 “둘이 뭐냐”고 묻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엄정화가 주연을 맡아 출연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첫 방송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 예정.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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