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돌싱글즈3’ 조예영, 400 채무에 결국 ‘자필 사과문’ 올려

입력 : 2023-03-12 10:01:00 수정 : 2023-03-12 14:46:5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팬으로부터 빌린 400만 원 채무 논란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예영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조예영입니다. 우선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앞서 8일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는 지난 8일 ‘돌싱글즈3 출연자가 팬에게 400만 원 빌리고 잠수 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유튜버 구제역은 이날 “본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팬에게 400만 원을 빌린 뒤 채무 변제를 요구하자 카카오톡을 읽고 씹은 뒤 차단, 저격한 출연자는 조예영”이라고 주장했다.

 

조예영은 처음에는 자신이 아니라고 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최근 저희 가족 사업으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졌고 그로 인해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계속됐습니다”라며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또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족들이 더 이상 상처받거나 언급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9월 종영한 ‘돌싱글즈3’에서 ‘금수저’ 이미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조예영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