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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이승기 ‘사위’로 인정했지만…이승기 집안이 반대?

입력 : 2023-02-08 10:38:43 수정 : 2023-02-08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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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승기 부모가 이 결혼을 반대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유튜버 이진호는 ‘이승기 ♥ 이다인 전격 결혼! 장모 견미리와 소름 돋는 커플 염주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이진호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을 둘러싼 양가 반응이 조금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이승기의 장모가 될 배우 견미리가 이승기에게 자신이 아끼는 염주를 선물하는 등 딸과 결혼을 크게 지지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기독교인 이승기가 염주를 착용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가족으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견미리는 염주를 아무한테나 주지 않는다. 사위라고 생각하는, 가까운 사람한테만 염주를 줬다더라. 실제로 받은 또 한 명의 연예인이 있긴하다. 어쨋든 견미리 집안에서 이미 이승기를 사위로 인정하고 사위로 부를 정도로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또 이진호는 “기독교인 이승기가 이다인을 위해 절을 자주 찾을 만큼 가까웠고, 정성을 쏟았다. 여자친구가 원하는 것이라면 들어주려고 노력을 했다. 외부에 포착이 안 됐을 뿐”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다인의 집안과 달리 이승기 집안쪽은 이다인과 결혼을 처음에는 반대했다고도 전했다. 이진호는 “아무래도 결혼이라는 게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지 않나. 이승기가 이다인과 만남을 인정한 이후 엄청난 후폭풍이 일었기 때문에 어머니나 아버지나, 여동생까지 ‘괜찮겠냐’라며 이승기와 이유비의 만남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버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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