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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속옷 노출 논란을 사전에 해명했다.

2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거 타고 쫄보 되어서 요즘 벌레만 봐도 너무 놀라요. 스릴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 내 생애 제일 무서운 경험이었음. 너무 무서우면 웃는 스타일”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하선은 도째비골 스카일밸리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다. 스릴 넘치는 미끄럼틀에 박하선은 밖으로 나온 후 한동안 얼굴을 감싼 채 일어나지 못했다.

이어 박하선은 “동영상은 스킨색 바지 입었습니다”라며 속옷 노출 의혹을 사전에 차단했다.

한편 박하선은 MBN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 출연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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