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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박시연, 5개월 만의 근황…“꼭 다시 만나길” [스타★샷]

입력 : 2021-07-07 15:14:32 수정 : 2021-07-07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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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음주 운전을 해 사고를 낸 배우 박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7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없던 하늘이 그립네요.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하늘 풍경이 담겨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한 삼거리에서 외제차를 몰다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주변에 있던 교통경찰이 이를 목격해 출동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음주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지난 5월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회째 음주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중하다고 할 수 없는 점, 피해자들과 합의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종전 음주운전 처벌 전과도 약 15년 전 범행인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판시했다.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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