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미얀마 출신 완이화가 KBS2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출연 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글로벌 친구들의 명절나기’라는 주제로 진행, 크리스티안과 완이화, 케일라, 미카 차발라, 갓스파워, 체리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완이화는 “‘아침마당’ 섭외 연락을 받고 놀랐다. 여기 나온다고 주변 삼촌, 이모들도 많이 축하를 해줬다”고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완이화는 ‘트롯 전국체전’ 출연, 3라운드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완이화는 출연 이후 변화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 주신다. 식당에 가면 방송 봤다고 사인해달라고 하기도 한다. 인터넷에 완만 쳐도 완이화가 나와서 친구들도 신기해했다”고 말했다.
또한 MC 이정민이 “아버지가 가수셨다고 들었다. 완이화 양이 그 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라고 말하자, 완이화는 “네 그런 것 같다. 아빠가 콘서트 갈 때 공연할 때 가서 보기도 했다”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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