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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남편, 강은비 ‘181818 축의금’ 의혹에 “애잔한 우리 와이프”

입력 : 2020-04-14 18:28:55 수정 : 2020-04-14 1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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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이지혜를 둘러싼 축의금 논란에 남편 문재완 씨가 우회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방송화면 캡처와 함께 “인생 뭐 있나, 이런 게 행복이지.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잔한 우리 와이프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이지혜가 배우 출신 BJ 강은비의 ‘181818원 논란’ 연예인으로 지목당하자 남편 문재완 씨가 아내를 위로하며 당황스러움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은비는 BJ를 시작한 후 한 연예인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강은비에 따르면 과거 절친한 사이였던 연예인은 그를 결혼식에 초대하며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고 요청했고, 기분이 나빠진 강은비는 축의금으로 181818원(18만 1818원)을 송금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축의금 당사자를 추측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지혜가 지목된 것. 이에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자 강은비는 “당사자 추측은 안 하셨으면 한다. 많이 반성하고 계시고 지금 인터넷 방송을 하고 계시지 않다. 제 말에 다른 분들이 피해 보신 것 같아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해명했다.

 

사진=문재완 인스타그램/강은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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