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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국주, 남편 슬리피에 본격 질투 '귀엽네'

입력 : 2016-12-10 17:00:00 수정 : 2016-12-10 1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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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가 슬리피 앞에서 ‘질투곤듀’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국주는 집 정리 도중 슬리피 팬의 흔적을 발견, ‘남편’ 슬리피 앞에서 무한 질투심을 방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0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슬리피-이국주가 집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이국주는 오순도순 밀린 집 정리를 하며 묵은 때를 벗겨낼 예정. 이국주는 세심하게 집안을 살피며 정리에 나섰고, 슬리피 역시 아내의 요청에 척척 집안일을 해 나가는 등 영락없는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그러나 싱크대 서랍에서 나온 하나의 물건으로 인해 이국주는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 ‘질투곤듀’로 등극한 것. 이국주는 슬리피의 본명인 ‘성원’에 ‘하트(♡)’가 붙어있자 신경을 곤두세웠고, “진짜 팬 맞아?”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쳤다고.

이에 슬리피는 “팬이야~”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정리에 집중했지만 이국주가 애교가 들어간 팬이 쓴 메시지를 읽으며 질투심을 더욱 힘차게 발동시키자 미소와 함께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는 전언.

또한 이국주는 끝까지 질투심을 거두지 못한 채 계속해서 ‘질투곤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팬에 빙의돼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슬리피-이국주의 아옹다옹 집 정리 현장은 오늘(10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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