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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도 못 그리는 교육부, 이전에는 IMF 국민 탓? '교육부인지 아닌지'

입력 : 2016-11-29 18:04:25 수정 : 2016-11-29 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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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태극기도 못 그리는 교육부의 웹툰이 이목을 모으며 교육부의 'IMF 남 탓'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교육부에서 편찬한 7차 사회 교과서에는 IMF가 국민들의 과소비 때문이라고 원인을 꼽고 있다. 이 부분에는 정경유착으로 인한 국가적인 경제 위기에 대한 언급 없이 '국민들의 과소비'라고만 설명돼 있어 혼란을 자아냈다.

또한 사회과 탐구에는 인터뷰 형식으로 국민들이 겪어야 했던 IMF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도 주부의 입을 빌려 과소비했던 것이 국가의 경제를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언급하고 있어 제대로 된 설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태극기도 못 그리는 교육부라는 비판을 듣고 있는 와중 이러한 사진이 커뮤니티를 통해 더욱 확산돼면서 현재의 국정 교과서 편찬문제와 함께 교육부가 갖는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하도 슬퍼서 웃음이 나옵니다"(dbeh****) "참대단해 미래가참밝지"(stea****)라며 반응을 보이며 태극기도 못 그리는 교육부를 비판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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