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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한판승이란 의미가 화제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유도 한판승이란 의미가 화제다.
유도의 경기시간은 5분이며 청소년 대회의 경우 4분이 주어지는 가운데 체급별 경기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도 한판승이란 경기 중 한판이 선언되면 기술을 건 선수가 이긴다. 절반기술이 두 번 선언되면 합해 한판이 되는 것이다.
유도 경기의 꽃은 한판승이다. 주심은 다음과 같은 6가지의 경우 한판을 판정한다.
즉, 유도 한판승이란 한 선수가 상대선수를 상당한 힘과 속도로 자신이 컨트롤해 등 전체가 닿도록 메쳤을 때, 누르기가 선언되고 나서부터 25초 동안 상대가 풀려나오지 못하도록 제압당하고 있을 때, 한 선수가 누르기 또는 조르기, 꺾기 기술로 제압하고 있는 동안 상대 선수가 손 또는 발로 두 번 이상 자리나 몸을 쳤을 때, 혹은 항복이라고 말했을 때, 꺾기 또는 조르기 기술이 성공해 그 효력이 충분히 발휘됐을 때, 상대방이 반칙패 당했을 때이다.
한편 주심은 한판을 선언할 때 손바닥을 앞으로 향하게 해 팔을 머리위로 높이 뻗어 올려 알린다.
유도 한판승 의미를 찾은 누리꾼들은 “유도 한판승, 신기하네”, “유도 한판승, 유도 경기 봐야지”,“유도 한판승, 처음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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