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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정승혜 교수, 문체부장관 표창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유공’

입력 : 2014-12-31 22:16:45 수정 : 2014-12-31 22: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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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 비서경영과 정승혜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31일 국립 한글 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승혜 교수는 국립 한글 박물관 개관 유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정승혜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까지 한글과 관련 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국어사학회 학술대회에서 죽은 누이를 추모하는 애달픈 마음이 담긴 사대부의 한글 제문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국립 한글 박물관은 2014년 10월 9일 제 568회 한글날을 맞아 개관한 전시공간으로 한글 관련 서적 및 관련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어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승혜 교수는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박물관, 소중한 국어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정승혜 교수 약력 : ▲1993년~현재 수원여자대학교 비서경영과 교수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심의위원 ▲일본 오사카대학 언어문화연구과 초빙연구원 ▲(현) 훈민정음학회, 역학서학회, 국제한국어학회 상임이사 ▲국어사학회 편집위원장 ▲‘문헌과 해석’ 대표 ▲ 국립국어원 자문위원 ▲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자문위원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수원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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