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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마동석, 그의 연기변신은 멈추지 않는다

입력 : 2014-04-29 09:14:19 수정 : 2014-04-29 09: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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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 ‘일대일’이 주연 마동석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감하게 하는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충무로의 미친 존재감 마동석은 ‘살인자’의 연쇄살인마, ‘결혼전야’의 순수한 꽃집 노총각, ‘노리개’의 열혈기자, ‘더 파이브’의 조폭 출신 대리운전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왔다.

영화 ‘일대일’에서는 살인 용의자 7인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그림자의 대장 역할을 맡았으며, 새로운 연기 도전으로 관객들에게 기존 작품을 능가하는 헤비급 펀치를 선사할 예정. 마동석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엿볼 수 있는 공수부대, 스님, 환경미화원등 러닝타임 내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파노라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현재까지 영화 ‘일대일’의 구체적인 내용은 극비에 부쳐져 있는 상태다.

김기덕 감독은 “‘배우는 배우다’에 특별출연을 했는데, 그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고 말하며 “그림자의 리더 역할을 정말 훌륭하게 소화했다. 특히 일곱 번에 걸쳐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이는데 모두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일대일’은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뒤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5월22일 개봉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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