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다니 왕따 언급…티아라에겐 '주홍글씨'인가

입력 : 2014-01-25 12:10:49 수정 : 2014-01-26 13:28: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티아라에게 ‘왕따’라는 단어는 주홍글씨인가.

티아라 다니가 자신이 외로웠던 경험을 설명하며 왕따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돼고 있다.

티아라 다니는 아이유 모창으로 유명한 17살 영국소녀 샤넌과 함께 25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왕따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샤넌은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은 샤넌의 연습생 일상을 그렸다. 샤넌과 티아라 다니는 연습생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샤넌이 티아라 다니와 함께 인터뷰하며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영어로 먼저 말을 걸었다”며 외국권에서 살다 온 둘이 친해진 배경을 설명했다. 다니 역시 자연스럽게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더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였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티아라의 과거 왕따설을 기억했다. 2년 전 멤버 화영의 탈퇴로 일어난 걸그룹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다. 당시 대중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떡 먹이기’ 동영상 등을 증거로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괴롭혔다고 믿었다. 네티즌들은 다니도 과거 티아라에서 왕따를 당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다니는 파이브돌스 멤버로 주로 활동해 왕따 단어를 티아라랑 연결시키는 것은 억측이라는 해명도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