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곽유화-고예림 등 미모화제…역대 미모 배구 선수 계보는?

입력 : 2013-12-20 10:50:47 수정 : 2013-12-20 10:59: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여자프로배구 선수들이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선수는 도로공사 소속의 곽유화다. 곽유화는 지난 19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맹활약했지만 팀은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보다 곽유화의 미모가 큰 화제를 모았다. 코트 안에서의 출중한 외모로 인해 배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1993년생 으로179㎝의 장신으로 프로 3년차 레프트인 곽유화는 지난 2월 여자프로배구 선수 가운데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최고 얼짱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 후 곽유화의 일상모습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회자되면서 곽유화는 V리그 최고의 미인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여기에 같은 팀 신인 고예림도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고예림은 1994년생으로 177㎝의 키에 부드러운 외모가 특징이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지만 도로공사가 지난 8월 인삼공사와의 트레이드에서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았기 때문에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돼 곽유화와 한 팀에서 미모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들 이전에도 배구 코트에는 미모를 자랑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았다. 지금의 도로공사처럼 2005~2006시즌에는 흥국생명이 '미녀 군단'이라 불리며 여자배구의 흥행몰이에 나섰다. 황연주(현 현대건설)를 필두로 진혜지와 전민정 구기란 등은 미모로도 팬들을 몰고다녔다.

체육팀 사진=곽유화(왼쪽) 고예림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