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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보드워크엠파이어’ 시즌4 국내 상륙…진짜 마피아가 온다

입력 : 2013-11-11 10:18:00 수정 : 2013-11-11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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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룬 명품 느와르 드라마가 돌아온다.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보드워크 엠파이어’(Boardwalk Empire) 시즌4를 첫 방송한다. ‘블록버스터 마피아 제국’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1920년대의 마피아들의 활약상을 사실감 있게 그린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시즌 1~3에 걸쳐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명품 미드’로 손꼽히는 작품성이 뛰어난 HBO 미드이다.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스티브 부세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1920년대 마피아들의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다. 시즌3에서는 주인공 너키 톰슨의 라이벌로 등장한 지프 로제티 역을 맡은 바비 카나베일이 지난 9월 에미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4에서는 할렘의 흑인 마피아 나르시스(제프리 라이트)가 등장해 너키와 대결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모든 마피아가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해 사실감이 더욱 극대화 된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특히 시즌4에서 알 카포네의 세력 확장이 큰 볼거리다. 시즌4는 현재 미국에서도 방송 중에 있으며, 2014년에 시즌5 방송이 확정된 만큼 현지에서도 이 드라마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보드워크엠파이어 시즌4’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SCREEN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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