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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회원, 10일 성인 된 수지 19금 합성 사진 공개? 논란 커질 듯…

입력 : 2013-10-10 15:55:27 수정 : 2013-10-11 1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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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로 알려진 '소라넷' 누리꾼이 미쓰에이 수지 사진을 합성하겠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복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라넷 게시판을 캡처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게재된 내용은 "오늘밤 12시를 기대하세요. 그녀가 드디어 찾아옵니다"라는 글이 작성됐다.

이어 댓글을 단 누리꾼들은 "이제 그녀도 성인이 돼서 합성이 넘쳐나겠군요. 왠지 희귀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일 수지는생일이 지나 성인이 되기 때문에 얼굴과 음란사진, 영상 등을 합성한 게시물을 올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피할 수 있다는 것. 교묘하게 법을 피한 소라넷 회원들은 이에 엄청난 기대감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여론은 뭇매를 던진다. 이들은 "소라넷 회원들 미쳤다" "JYP 뭐하는 거냐 당장 소송 걸어라" "기대는 되는데 이런 짓 하면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여 '소라넷' 회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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