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 측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박수진과 백지훈은 지난해까지 만남을 이어오다가 올해 초에 헤어졌다"며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친구 사이다"라고 말했다.
박수진은 백지훈과 지난 2010년 한 차례 결별설에 휘말리자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후 이들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새벽 박수진과 8살 연하의 가수 로이킴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박수진이 백지훈과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수진과 로이킴 양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다.
한편, 박수진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 모설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인스타일, 백지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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