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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 재미와 감동의 흥행 키워드 공개

입력 : 2012-10-11 16:52:05 수정 : 2012-10-11 1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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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의 흥행 키워드를 공개했다. 

 ◇흥행 키워드 1, 조선의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팩션 사극, 참신한 소재=‘광해, 왕이 된 남자’는 실록에서 사라진 광해군의 15일 간의 기간 동안 또 다른 왕이 있었다는 영화적 상상력에서부터 탄생되었다. 짧은 재위 기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폭군으로 기록된 왕 '광해'를 조명하는 데 있어 왕의 대리 역할을 한 또 다른 인물이 있었다는 참신한 설정이 가미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과감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팩션 사극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전한다.

 특히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조선의 왕 광해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최초로 영화화, 기존 사극 영화와 차별화 되는 재미와 짜릿한 쾌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모으고 있다.

 왕이 천하를 호령하던 시대, 아무도 모르게 천민이 왕의 대역을 맡았다는 독특한 설정이 색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키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것. 이에 관객들은 “조선의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사극 영화! 잘 알지 못했던 광해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보게 되었다”(rocky0908), “천민 하선이 조선이 꿈꿔온 진정한 왕이 되어간다는 설정! 정말 짜릿하고 대단하다”(roe), “조선의 왕 광해가 알고 보니 두 명의 인물! 놀라운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 참신해서 더 좋다”(treat)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흥행 키워드 2, 현세대가 바라는 리더의 모습을 담아내며 중 장년층 관객들을 사로잡다=10대, 20대의 젊은 연령층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네이버 평점에서 1020 세대들에게 9.6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40대 연령층의 관객들에게도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배우 이병헌의 색다른 연기 변신은 물론 충무로 명품 배우들 류승룡, 한효주, 장광, 김인권, 심은경 등의 인물들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스토리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마다 다른 신분과 위치, 각자의 사연 속 진정한 왕을 꿈꿔온 인물들이 선사하는 스토리와 조선이 진정으로 꿈꾼 왕이 되어가는 하선 이병헌의 모습은 함께 맞물리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는 대한민국이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과 덕목을 제시, 대선 시즌과 맞물리며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물들과 관객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가수 바다는 “이 시대가 원하는 진짜 리더는 누구일까? 오랜만에 재밌고 좋은 영화를 보았다”고 전했다.

 ◇흥행 키워드 3, 명품 배우들이 빚어낸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통쾌한 카타르시스=말투와 걸음걸이는 물론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왕의 법도를 익혀가는 천민 하선 이병헌의 모습은 물론 그와 함께 환상적 앙상블을 이루는 허균 류승룡의 연기 호흡은 영화 속 다양한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특히 관객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전하는 이병헌의 매화틀 장면은 물론 천민 하선과 왕 광해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다른 류승룡의 극과 극 연기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깊은 인상을 남기며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병헌의 유쾌한 연기 변신은 관객들에게 반전 매력을 전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에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의 왕 광해와 천민 하선, 그리고 광해를 대신하는 하선까지 1인 3역의 연기를 완벽 소화한 이병헌과 그의 곁에서 때로는 팽팽한 긴장감을 때론 웃음을 전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류승룡의 연기로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흥행 돌풍이 한국 영화사에 어떠한 금자탑을 이룰지 기대된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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