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LAT 등 외신들은 필이 지난 12일 침대에 나체로 누워 찍은 셀카를 트위터에 게재해 구설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리슨 필은 뿔테 안경을 쓰고 침대에 누웠다. 한쪽 팔을 올리고 편안하게 미소짓고 있는 그의 상체는 적나라하게 노출된 상태였다.
사진을 공개한 직후 그녀는 “기술적 지식이 부족해 올려서는 안 될 사진을 실수로 올렸다”고 사과하며 곧바로 게시물을 지웠지만, 이미 사진은 네티즌들에 의해 퍼져나간 뒤였다.
이와 함께 필의 남자친구인 배우 제이 바루첼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사진 공개 해프닝에 대해 “내 연인은 어수룩하다. 내게 먼저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널 망칠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필은 최근 HBO 드라마 ‘뉴스룸’에서 매기 역으로 열연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알리슨 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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