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 원장은 송승환 PMC 분장팀을 거쳐서 명동아뜰리에7 메이크업실장과 새리뷰티살롱(정자점) 실장을 지내고 현재는 페이스라인의 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과 다양한 문화행사의 헤어, 메이크업 총 디렉터를 맡아온 임지연 원장은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우리의 헤어, 메이크업의 한류화 바람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회 코리아오픈 스윙댄스 대회’는 오는 15∼16일 이틀 동안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시합종목은 크게 웨스트코스트 스윙(WestCoastS wing)과 린디합(LindyHop)으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는 초급의 댄서부터 경력이 우수한 프로댄서들까지 각 레벨별로 경합을 벌이게 되며, 단체팀에서는 일반부 뿐만 아니라 학생참가팀도 참여한다.
대회 총상금만도 3,600여만원으로 참가하는 선수만 약 300여명에 달하며, 그 대회를 관람하는 관객이 1000여명에 이르는 큰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그룹인 DJ DOC가 오픈 무대를 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16일 클로징무대는 라이브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디케이소울 밴드의 김동규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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