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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길용우 등 연예인도 사랑나눔 동참

입력 : 2012-08-27 22:11:01 수정 : 2012-08-27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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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용우가 27일 파주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제3회 세계일보-스포츠월드 VIP초청 자선골프대회'에서 힘찬 샷을 하고 있다. 파주=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연예인들의 구슬땀 섞인 라운딩이 빛났다.

이날 오후 파주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3회 세계일보·스포츠월드 VIP초청 자선골프대회에는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예인들이 대거 참가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이번 대회를 빛냈다. 개그맨 겸 가수 배동성을 비롯해 배우 길용우, 김영배, 개그맨 정진수, 개그우먼 겸 탤런트 서길자 등 연예인들은 이날 기업인과 한 조를 이뤄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태풍 전야를 보여주 듯 이어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 연예인은 이번 골프대회의 취지를 이해하고 승부에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필드에 섰다.

개그우먼 서길자가 27일 파주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제3회 세계일보-스포츠월드 VIP초청 자선골프대회'에서 힘찬 샷을 하고 있다. 파주=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그 중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평가받는 배동성을 필드에서 지켜봤다. 그는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연예계 최고의 골프 마니아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리고 배동성은 현장에 함께 한 연예계 선후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동성은 골프실력뿐 아니라 골프매너도 최고였다.

이날 배동성은 “조혈모세포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데 이번 기회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닿아 참석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즐겁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오고 싶게 만드는 행사였다”고 훈훈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파주=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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