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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메이퀸' 백호민 PD, 주말 불패 신화 재현할까?

입력 : 2012-08-09 09:45:10 수정 : 2012-08-09 09: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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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의 새 드라마 ‘메이퀸’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편성이 확정되면서 동시간대 KBS ‘개그콘서트’와 SBS ‘다섯 손가락’과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것. 특히 ‘메이퀸’의 연출을 맡은 백호민 PD는 ‘보석 비빔밥’과 ‘욕망의 불꽃’을 주말 드라마 시간대에서 연달아 히트시킨 장본인. ‘욕망의 불꽃’은 주말 극장에서 보기 드물게 높은 시청률(25.9%, AGB닐슨 기준)을 기록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한 작품이다.

 백호민 PD가 두 작품 이후 주말극 불패 신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마지막 승부’의 손영목 작가가 ‘천추태후’와 ‘프레지던트’ 이후 새로 집필하는 작품이라 기대치는 더 커진다.

 '메이퀸'의 제작사인 메이퀸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경제적으로나 국가 내외적으로 힘든 일이 많은 시기에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성공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 등 명품 아역들이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한 ‘메이퀸’은 성인 연기자 출연 분량까지 진행될 흥미진진한 등장인물들의 관계 등 드라마의 흥미 요소들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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