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측은 “신제품은 SK텔레콤 출시에 이어 순차적으로 LG 유플러스에 공급할 것”이라며 “4.5형 WXGA LCD(1280 x 800, 335PPI) LCD로 밝고 선명한 색감으로 웹서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모션인식, LTE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550니트(nit, 휘도단위)의 ‘소니 IPS HD LCD’ 등을 탑재했다. 16GB 내장 메모리, 1830mAh 대용량 배터리,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 DMB 등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 세 가지이며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이다.
김주성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연말까지 LTE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으로 3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LTE 스마트폰 리더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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