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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씨스타 보라, 연예인보다는…

입력 : 2011-07-17 14:03:37 수정 : 2011-07-17 14: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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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 민호와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스포츠선수가 됐으면 대성했을 것 같은 스타’ 1위와 2위에 각각 선정됐다.

최근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6월9일∼7월15일 총 914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선수가 됐으면 대성 했을 것 같은 스타?’라는 설문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샤이니 민호(512명, 56%)가 1위, 뒤를 이어 씨스타 보라(174명, 19%)가 2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샤이니의 민호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위를 차지한 샤이니 민호는 그동안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대회’ ‘출발 드림팀 시즌2’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을 압도하는 기록과 놀라운 운동 신경으로 육상, 수영, 높이뛰기, 철인 5종경기 등에서 다관왕을 차지하며 연예계의 대표적인 국보 스포츠돌의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씨스타 보라에 대해 차길영 대표는 “균형잡힌 타고난 신체조건과 운동신경으로 샤이니 민호와 함께 각종 운동대회에서 다관왕을 차지한 전력이 있으며, 우월한 몸매를 앞세운 건강돌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호는 소속된 그룹 샤이니가 일본 데뷔 싱글이 국내 남성그룹 최초로 골드앨범에 선정됐으며, 오는 22일 후쿠오카를 시작 고베, 도쿄, 삿포로, 나고야 등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 투어(SHINee JAPAN DEBUT PREMIUM RECEPTION TOUR)’ 콘서트를 진행한다. 씨스타 보라는 씨스타 활동 외에 최근 그룹 맴버 효린과 함께 씨스타 19라는 유닛 활동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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