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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 출연한 박은빈. |
2008년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인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유선동 감독, 코어콘텐츠미디어 제작)에서 박은빈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것.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박은빈은 영화에서 티아라 지연이 맡은 세희와 절친 사이인 여고생으로 등장한다. 2009년 KBS 연기 대상 여자 청소년상을 수상한 ‘연기파 아이돌’이기도 한 박은빈은 이번에 안정감 넘치는 연기로 촬영 현장에서 신예답지 않은 칭찬을 담뿍 받고 있다.
김수로, 황정음, 티아라 지연, 윤시윤 등 스타급 배우는 물론 지창욱, 윤승아, 남보라, 최아진 등 연기 샛별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영화는 오는 7월 말에 개봉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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