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서우, 나이 논란 솔직 고백…네티즌 격려

입력 : 2009-09-10 19:08:03 수정 : 2009-09-10 19:08: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인배우 서우가 실제 나이와 본명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다.

 프로필을 통해 1988년생 22세로 알려진 서우가 사실은 1985년생 25세로 본명은 김문주라는 의혹이 10일 제기돼 나이 논란이 일자, 서우 측은 10일 즉시 “사실이다”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서우는 “전부 사실이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께 고맙다. 앞으로 더 나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속사 측을 통해 사과를 전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두 인정한다. 하지만 서우는 잘못이 없다. 소속사 측의 잘못이다. 나쁜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워낙 동안 외모라 선입견없이 활동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즉시 대처해 논란을 파장을 잠재웠다.

 서우와 소속사 측의 발빠르고 솔직한 고백에 네티즌들도 비난보다는 이해하는 분위기. 네티즌들은 각종 연예 게시판에서 “바로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지금도 서우의 연기를 잘 보고 있는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력으로 보답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서우는 지난해 영화 ‘미쓰 홍당무’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천방지축 제주 해녀 장버진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