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영화 ‘해운대’를 촬영 중인 송재호와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의 드라마 ‘별순검 시즌2’에 출연하는 이청아,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를 한창 촬영 중인 김지석이 함께 모여 장애우와 함께 하는 캠페인 ‘소통의 시간’에 참여한 것.
이들 세 사람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장애우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는 사진 촬영에 임했으며 다운증후군 장애우인 홍명준(가명), 하성우(가명) 등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을 연출했다.
장애우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더 많은 나눔과 실천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통의 시간’은 김형기 시나리오 작가, 지나 정 사진작가, 이종훈 촬영감독과 기획자 황한상, 강헌석 씨 등 각계의 전문 인력들이 모여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장애우 입양 캠페인이다.
지난 5월 시작된 ‘소통의 시간’ 첫 프로젝트 ‘장애우 입양 캠페인’의 사진전은 10월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의 주최로 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나눔’이란 주제로 열렸던 첫 번째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도 홀트의 장애우들과 함께 ‘꿈’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열게 됐으며 많은 스타 배우들이 동참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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