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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이청아·김지석 가족사진 ‘찰칵’

입력 : 2008-09-30 10:22:16 수정 : 2008-09-30 1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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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와 함께하는‘소통의 시간’ 참여
배우 송재호, 이청아, 김지석이 함께 모여 훈훈한 가족 사진을 연출했다.

현재 영화 ‘해운대’를 촬영 중인 송재호와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의 드라마 ‘별순검 시즌2’에 출연하는 이청아,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를 한창 촬영 중인 김지석이 함께 모여 장애우와 함께 하는 캠페인 ‘소통의 시간’에 참여한 것.

이들 세 사람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장애우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는 사진 촬영에 임했으며 다운증후군 장애우인 홍명준(가명), 하성우(가명) 등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을 연출했다.

장애우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더 많은 나눔과 실천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통의 시간’은 김형기 시나리오 작가, 지나 정 사진작가, 이종훈 촬영감독과 기획자 황한상, 강헌석 씨 등 각계의 전문 인력들이 모여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장애우 입양 캠페인이다. 

지난 5월 시작된 ‘소통의 시간’ 첫 프로젝트 ‘장애우 입양 캠페인’의 사진전은 10월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의 주최로 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나눔’이란 주제로 열렸던 첫 번째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도 홀트의 장애우들과 함께 ‘꿈’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열게 됐으며 많은 스타 배우들이 동참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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