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 문화관광 축제인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부산의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가을철 최고의 볼거리로 꼽힌다.
올해 역시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과 레이저 연출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바다 위에서 터지는 초대형 불꽃과 나이아가라 불꽃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연출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질서 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가을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완성했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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