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설인아 주연의 ‘나의 유죄인간’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임시완과 설인아가 각각 윤이준 강재희 역을 맡았다.
살인 용의자와 특수부대 출신 형사, 재벌 3세와 남장 수행비서라는 이중 관계성으로 얽히게 될 둘의 만남이다. 더불어 저마다의 비밀을 지닌 인물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이야기, 브로맨스와 구원 로맨스, 어른의 연애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계성, 코믹과 스릴을 넘나드는 즐거움을 갖춰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살인 용의자 X 위장 형사의 위험한 동행
극 중 태강그룹의 유력한 후계자인 윤이준은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인물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온 그는 어느 날 살인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형사 강재희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윤이준의 남장 수행비서로 위장 취업을 감행한다.
각각 살인 사건과 자신의 정체에 관한 비밀을 품은 채 가까워진 윤이준과 강재희는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면서도 서서히 상대에게 스며들고 만다.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던 얼음 왕자 윤이준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백마 탄 수행비서 강재희를 만나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사랑으로 발전해 나갈지 궁금해진다.
◆다채로운 로맨스 향연
다양한 로맨스의 묘미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윤이준과 강재희는 ‘지키는 여자와 보호받는 남자’라는 역클리셰 구도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윤이준을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강재희와 그런 강재희에게 의지해가는 윤이준의 모습이 차별화된 설렘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강재희의 남장 또한 브로맨스와 로맨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 분)과 태강그룹 회장실 비서 이혜정(연우)은 또 다른 로맨스를 책임진다. 서로의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여유로운 밀당을 뽐내고 능청스럽게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성숙한 어른의 연애로 심쿵을 유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이들의 사랑에도 이목이 쏠린다.
◆로맨스만 있나… 유쾌한 코믹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
로맨스는 물론 코믹과 스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남장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강재희와 그런 사정은 꿈에도 모른 채 강재희 앞에서 볼 것 못 볼 것 다 보여주는 윤이준의 동상이몽은 여러 해프닝을 만들어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윤이준을 둘러싼 의문의 살인 사건은 그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인지, 아니면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고 있는 범인인지 의심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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