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영크크는 출근 중’이 직업계 고등학교 출신 청년들의 취업과 도전기를 조명한다.
18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되는 ‘영크크는 출근 중’ 1부에서는 대학 진학 대신 일찍 기술과 실력을 쌓으며 자신의 진로를 개척한 청년 5명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문세윤, 이상엽, 이미주, 소슬지가 함께 이들의 경험을 살펴보며 학력과 성공에 대한 기존 인식을 되짚는다.
직업계고 출신인 이미주는 자신의 경험도 털어놓는다. 직업계고를 둘러싼 편견에 대해 이미주는 “직업계고라고 하면 불량할 것 같고, 날라리들만 모여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제 친구들은 정말 바르고 열심히 노력하는 순수한 친구들이었다. 학폭은 드라마일 뿐”이라고 말했다.
마이스터고를 졸업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거쳐 SK하이닉스로 이직한 21세 청년의 사연도 소개된다. 고교 시절 매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공부하고 점심시간까지 활용하며 전교 1등을 유지했다는 이야기에 이상엽은 “나는 저때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자격증 20개를 취득하고 현대자동차에 합격한 청년도 등장한다. 회사가 군 복무 기간을 기다려준 덕분에 전역 후 입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미주는 “주변에 누구라도 소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소슬지는 기계 분야를 더 공부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는 청년의 이야기에 “저는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야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두 아이의 아빠인 문세윤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청년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인다. 대학 졸업장 없이 실력을 인정받아 토스에서 개발자들을 이끄는 테크리드로 일하고 있는 27세 청년의 사례가 공개되자 “이쯤 되면 우리 첫째는 마이스터고, 둘째는 마이스터중을 보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취업을 먼저 한 뒤 필요한 공부를 찾아 대학에 진학한 사례도 다룬다. 사과 농장을 운영하며 대학에서 식물의학을 공부하는 청년의 모습에 이미주는 “오늘 영상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삼성전자 엔지니어가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전하는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를 본 문세윤은 “마음까지 레전드다”라며 감탄했다.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영크크는 출근 중’ 1부는 18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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