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바다 “K팝은 국악에서 시작됐다”…19년 만에 파리서 ‘아리랑’

입력 : 2026-10-14 07:00:00 수정 : 2026-10-14 00:53: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바다가 19년 만에 프랑스 파리를 다시 찾아 한국 전통 소리를 알린다.

 

바다는 13~14일 방송되는 KBS1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을 통해 파리에서 민요와 샹송의 만남을 선보인다.

 

그에게 파리는 각별한 장소다. 19년 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초연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은 뒤 보컬 트레이닝을 위해 현지를 찾았다. 바다는 “당시에는 더 성장하기 위해 배우러 갔다면, 이번에는 한국의 음악과 정서를 나누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에게 민요를 배우고 파리 현지에서 ‘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바다는 “민요와 샹송은 방식은 다르지만 사람의 삶과 사랑, 그리움을 노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K팝의 뿌리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우리에게는 전통의 소리인 국악이 있다”며 “나 역시 소리꾼이었던 아버지에게 배운 소리 덕분에 음악의 근본을 갖출 수 있었다. K팝은 깊은 역사를 가진 우리 소리에서 시작됐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13일과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