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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무직·생활고 고백 후 심경 “제 목소리로 남아있길 바랐다”

입력 : 2026-10-12 21:00:23 수정 : 2026-10-12 2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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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선이 아이돌 생활을 돌아본 심경을 밝혔다. 출처=노지선 SNS
노지선이 아이돌 생활을 돌아본 심경을 밝혔다. 출처=노지선 SNS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팀 활동 종료 후 겪은 생활고를 고백한 데 이어 15년간의 아이돌 활동을 돌아본 심경을 밝혔다.

 

노지선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출연한 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 소회를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4살부터 29살까지의 15년을 20분 남짓의 영상에 담았다”며 “내가 좋아서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과 누군가에게 보기 좋은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는 걸 알았고, 그 차이를 이해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적었다. 이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을 재고하며 현재도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활동을 회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나온 시간에 대해 이렇게 길게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며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정산하려는 목적은 아니며, 단지 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번쯤 남겨두고 싶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노지선은 해당 유튜브 방송에서 프로미스나인 활동 종료 후 무직 상태로 분류돼 대출이 막히자, 카드론 300만원으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했던 일화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노지선은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거쳐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2024년 말 전속계약 만료로 팀 활동을 마쳤으며, 현재는 뷰티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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