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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출발한 113㎞ 빙그레 그란폰도 9일 개최…자전거 동호인 2576명 질주

입력 : 2026-10-10 16:18:01 수정 : 2026-10-1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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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그란폰도 출발점에 참가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공주시제공
빙그레 그란폰도 출발점에 참가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공주시제공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이는 ′2026 빙그레 그란폰도′가 9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2576명의 라이더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113㎞ 코스의 그란폰도 106㎞ 코스의 메디오폰도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공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의당면, 정안면, 마곡사 일원을 거쳐 청양군 칠갑산과 부여군을 경유해 다시 공주로 돌아오는 대장정이다.

 

공주 도심 3.9㎞ 구간은 안전한 퍼레이드 주행으로 진행되어 백제문화제가 진행중인 공주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그란폰도를 알렸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빙그레 그란폰도 출발점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공주시제공
최원철 공주시장이 빙그레 그란폰도 출발점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공주시제공

안전 관리를 위해 공주시는 주요 교차로와 내리막 급커브 구간에는 에어매트와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따. 내리막 구간 주행 속도는 40㎞/h 이하로 제한했다. 스마트폰 GPS 기반 실시간 관제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도 구축했다.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공주알밤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참가비 전액 1억 2880만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에 참가자 전체 명단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빙그레 그란폰도는 전국 동호인들이 공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변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공주를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공주시 제공
사진= 공주시 제공

 

 



공주= 유동주 기자 ydj@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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