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던지는 공을 받으며 프로 무대 첫걸음을 내딛는다. 프로야구 KIA의 새내기 11명이 가족과 팬들 앞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KIA는 오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2027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연다. 1라운드 3순위 지명 내야수 이호민을 비롯한 신인 11명은 오후 1시30분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 KIA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올라 자기소개와 함께 새 시즌 포부를 밝힌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선수들은 부모님께 큰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시구·시포 행사에 나선다. 부모님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선수들이 이를 받는다. 신인들은 경기 전 애국가도 직접 제창한다.
입단식에는 김민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맞이한다. 유니폼 착복식과 꽃다발·기념품 전달, 대표이사 환영사 등이 진행되며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태도도 안내한다.
신인들은 입장 관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이범호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도 갖는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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