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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골든 아워’ 새 이야기 연다…11월 13일 컴백

입력 : 2026-10-08 09:00:57 수정 : 2026-10-08 0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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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엔터테인먼트 제공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6(GOLDEN HOUR : Part.6)’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컴백 날짜인 11월 13일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에이티즈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배’가 중심 소재로 등장한다. 얼어붙은 공간과 모니터 속 배, 그 앞에 놓인 해골 등 현실에서는 쉽게 마주하기 어려운 이미지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평범한 공간에 거대한 배가 놓인 장면 역시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영상 후반부에는 무언가와 충돌한 듯한 흔적과 함께 배가 거대한 파도를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전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는 동시에, 혼란을 지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듯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께 공개된 ‘CRASH TO BEGIN’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충돌을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라는 의미를 담은 이 문구가 영상 속 이미지와 맞물리면서 새 앨범에서 펼쳐질 에이티즈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에이티즈는 앞선 앨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쌓아왔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통상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음반 판매량에서도 자체 기록을 새롭게 썼다. 미국에서 발매 첫 주 22만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빌보드 200’ 톱10에는 통산 아홉 차례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배드(BAD)’의 흥행도 이어졌다. 공식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약 3개월이 지난 9월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장기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둔 에이티즈가 ‘골든 아워’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를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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