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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안타 고지, 최원준이 먼저 밟았다…레이예스까지 최초 2명

입력 : 2026-10-06 19:50:31 수정 : 2026-10-06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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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위즈 제공
사진=KT위즈 제공

200안타 고지, 최원준(KT)이 먼저 밟았다.

 

외야수 최원준이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6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1번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꿈의 200안타를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빅터 레이예스(롯데)와 최다 안타를 부문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원준과 레이예스는 이날 전까지 나란히 199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최원준이 먼저 안타를 추가, 올 시즌 가장 먼저 200안타 고지를 밟는 기쁨을 누렸다.

 

역대 3번째 대기록이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200안타를 친 선수를 두 명뿐이었다. 서건창(키움)이 2014년 201안타로 물꼬를 튼 가운데 레이예스가 2024년 202안타로 새 기록을 썼다. 최원준의 안타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레이예스 역시 곧바로 뒤를 이었다. 이날 부산 두산전서 안타를 추가, 200안타를 채웠다. 역시 두 번째 타석이었으나 4회 초였다. KBO리그 45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0안타 타자가 2명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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