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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준영, 끝내 음악과 이별?…‘포핸즈’ 최종회 궁금증↑

입력 : 2026-10-04 14:24:03 수정 : 2026-10-04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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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송강과 이준영이 음악가로서 뜻밖의 선택을 앞두고 있다.

 

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최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지휘자 최정요(이준영 분)의 음악 인생에 중대한 변화가 찾아온다. 평생 음악과 함께해온 두 사람이 나란히 음악을 내려놓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쏠린다.

 

강비오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함께 성장한 인물이다. 힘든 슬럼프를 겪으면서도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할아버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인 강승운(정진영 분)의 조언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음악에 담아내는 방법을 깨닫게 됐다. 이를 계기로 한층 성장한 연주자로 거듭났다.

 

최정요 역시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피아노와 지휘를 모두 아우르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던 그는 9년 전 총상으로 인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게 된 이후에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다. 대신 지휘자의 길을 선택했고, 머릿속에 떠오른 음악적 이미지를 손끝으로 구현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종회를 앞두고 두 사람의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간다.

 

공개된 예고편 속 강비오는 그동안 소중하게 간직해온 악보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피아노까지 처분하려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음악과 거리를 두려는 듯한 그의 행동에 궁금증이 커진다. 여기에 자신의 욕심 때문에 모든 일이 벌어졌다고 자책하는 모습까지 더해지며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정요 역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손에 힘이 풀린 듯 잔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한국 심포니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가 그의 은퇴 소식을 전하면서 충격을 안긴다.

 

음악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온 두 사람이 동시에 음악가로서의 길을 멈추려는 듯한 상황. 최정요의 손에 다시 문제가 생긴 것인지, 강비오가 피아노를 떠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강비오와 최정요는 음악을 포기하게 되는 것인지, 두 사람이 어떤 선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할지 ‘포핸즈’ 최종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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