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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김용빈, 청양 고추밭서 극과 극 반응…‘트키쇼’ 첫 유랑 시작

입력 : 2026-10-02 13:14:49 수정 : 2026-10-02 1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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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가 충남 청양에서 첫 유랑 디너쇼를 시작한다.

 

오는 5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에서는 사장 이수근을 필두로 가수 안성훈·김용빈, ‘흑백요리사’ 출신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의 첫 번째 출장 현장이 공개된다. 이들은 청양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한 끼와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다섯 멤버는 촬영 당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야외에 마련된 주방이 빗물에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수근은 “다른 프로그램은 비가 오면 안 좋은데 우리는 호재다. 비 오는 날 음식과 노래가 좋지”라며 멤버들을 독려한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멤버들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를 구하기 위해 50년 넘게 고추 농사를 지어온 농가를 방문한다. 생애 처음으로 고추밭에 발을 들인 김용빈은 “나 이런 거 처음 해봐”라며 신기해하는가 하면 고추를 수확하는 내내 노동요를 흥얼거린다. 반면 안성훈은 “눈물 나”라고 고통을 호소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식재료를 확보한 뒤에는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흑백요리사’ 출신 윤나라와 임태훈 셰프는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고추를 활용한 메뉴를 준비하고, 안성훈과 김용빈도 주방 보조로 나선다.

 

김용빈은 대파김치 만들기에 도전하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낸다. 윤나라 셰프의 칭찬에 한껏 자신감이 오른 김용빈은 “저 잘하죠?”라며 직접 완성한 대파김치를 선보이지만, 김치를 맛본 이수근은 “너 몸에 문제 있는 거 아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첫 디너쇼를 돕기 위한 지원군도 등장한다. 트로트 가수 남승민과 나상도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등장해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에 힘을 보탠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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