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과 DB손해보험의 동행이 세 시즌째 이어진다.
KBL은 30일 “D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2024~2025시즌을 시작으로 3시즌 연속 프로농구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계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경기장 내 24초 계시기를 비롯해 코트 플로어와 A보드 등에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명칭 사용권도 이어간다. 여기에 새 시즌부터 KBL 유스 드림 캠프 명칭 사용권이 새롭게 포함됐다.
KBL은 이날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2기 정기총회와 제2차 이사회도 열었다. 제31기 결산을 심의했으며 최창환 KT 단장과 최수진 한국가스공사 단장의 KBL 이사 보선을 승인했다.
새 시즌은 다음 달 3일 막을 올린다.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서 KCC와 LG가 개막전을 치르고, 같은 시간 고양소노아레나에서는 소노와 한국가스공사가 맞붙는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정관장과 현대모비스가 첫 경기에 나선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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